
강정호.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피츠버그 언론이 미국 무대 진출 후 시범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전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DK 온 피츠버그 스포츠의 존 페로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강정호는 준비가 됐는가?’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페로토는 "시범경기는 사실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강정호의 케이스는 다르다“고 전했다.
시범경기부터 자신의 존재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 또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말을 인용해 강정호가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한 내셔널리그 팀 스카우트는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유용한 선수가 될 잠재력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현재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투수들 공을 칠 준비가 되지 않았다. 큰 레그킥 동작 이후 나오는 배트는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투수들은 한국 투수들과는 다르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이에 앞서 피츠버그의 클린트 허들 감독은 지난 25일강정호를 마이너리그 경기에 내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정호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111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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