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첫 정규 발표… ‘디저트’ 들고 ‘엠카’ 컴백

입력 2015-04-0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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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시환이 오늘(2일) 자정 발표한 생애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의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로 컴백한다.

토탈셋엔터테인먼트는 박시환이 오늘 저녁 6시 Mnet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프로그램 'M Countdown'에 출연해 생애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이자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디저트(Dessert)’로 컴백 첫 방송을 갖는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는 경쾌한 업템포 모던록 넘버로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디테일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는 남자의 도발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디저트라는 소재를 이용해 표현했다.

박시환의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는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 ‘노래할래’, ‘가득해’ 등 10개 신곡과 2개 MR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앨범 타이틀처럼 록, 발라드, 미디엄, 업템포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심현보, 홍진영이 공동 프로듀싱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는 박시환의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박시환은 “1년 동안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에 정규앨범으로 10곡을 담을 수 있게 됐다. 정규앨범은 나에겐 행운이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노래할래’, ‘가득해’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박시환은 '디저트'로 기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한 매력을 발산하며 신선함을 더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토탈셋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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