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홍콩 사대천왕 곽부성과 어깨 나란히

입력 2015-04-02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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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과 이수혁 등이 홍콩에서 곽부성과 만났다.

지난 3월 22일 홍콩에서 아시안 필름 어워드의 일환으로 모엣&샹동 주최의 ‘모엣- AFA 스페셜 어워드(MOËT-AFA Special Awards)’가 열렸다.

‘아시안 필름 어워드 아카데미(AFAA: Asian Film Awards Academy)’와 영화를 사랑하는 모엣&샹동의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는 아시아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재능 있는 배우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홍콩 PMQ에서 열린 이번 'AFAA 창립 기념 갈라쇼(Asian Film Awards Academy Inauguration Gala)'와 '모엣-AFA 스페셜 어워드 시상식(MOËT-AFA Special Awards Ceremony)' 의 개막과 함께 화려한 VIP 칵테일 파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아성 (전주 국제 영화제 제 3회 모엣 라이징 어워드 수상자), 이수혁, 곽부성 그리고 왕 리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 그 중 모엣-AFA 아시아 아웃스탠딩 액터로는 곽부성, 아시아 남녀 라이징 스타상은 국내 배우 이수혁, 중국 배우 왕 리쿤이 수상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올해로 제 16회를 맞는 전주 국제 영화제 기간 중 제 4회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가 5월 1일 열릴 예정이며, 이번에 당선된 배우와 감독은 내년 모엣-AFA 영화제에 공식적으로 초청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모엣 샹동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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