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말리부 공개 "더 길고, 넓어지고, 가벼워졌다…젊은층 집중 공략"

입력 2015-04-02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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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말리부 공개

신형 말리부 공개 "더 길고, 넓어지고, 가벼워졌다…젊은층 집중 공략"

신형 말리부

쉐보레가 신형 말리부를 공개했다.

1일 쉐보레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신형 말리부를 미국 뉴욕 오토쇼에서 선보였다.

신형 말리부는 과감한 디자인으로 최근 출시된 쉐보레의 신차들 중 가장 역동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말리부의 구조적인 특징은 기존 말리부보다 휠베이스가 9.1cm 길어졌다는 점. 전체길이도 5.8cm 늘어나 실내 공간이 더 넓어졌다. 무게는 기존 모델보다 136kg 줄었다.

신형 말리부는 북미에서 최대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5kg.m의 힘을 내는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대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kg.m인 2ℓ 터보 엔진 등 두 가지 종류의 엔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신형 말리부의 가격대는 2.0 가솔린 기준 2000만원 중반부터 3000만원 초반으로 책정됐다.

사진=신형 말리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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