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후아유-학교 2015’ 캐스팅 확정…김소현과 모녀 케미 기대

입력 2015-04-03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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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이 김소현과 끈끈한 모녀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현정 김민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 측은 송미경 역에 배우 전미선을 캐스팅 했다.

전미선이 연기하게 될 송미경은 김소현(이은비 역)의 엄마이자 우아하고 기품있는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해줄 정도로 다정하고 사랑이 넘치는 엄마로 김소현을 향한 뜨거운 모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모녀로 만난 전미선과 김소현의 연기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전미선은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의 연기력을 입증,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남겨온 만큼 그녀가 선보일 급이 다른 연기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역대 ‘학교’ 시리즈는 학생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그들이 학교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도 놓치지 않아 호평을 받아왔다. 때문에 전미선은 과연 어떤 어머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공감케 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KBS 흥행불패 브랜드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다양한 감성을 솔직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전미선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한 ‘후아유-학교 2015’는 오는 4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We Rule En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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