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멋진 도시남 되려 20일 간 7kg 감량”

입력 2015-04-03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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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티저 영상 캡처,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멋진 도시남 되려 20일 간 7kg 감량”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배우 박진우가 ‘오늘부터 사랑해’ 촬영에 앞서 20일 간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진우는 이날 참석해 이같이 알렸다.

박진우는 “KBS 1TV ‘정도전’때는 제가 막내였다. 워낙 긴장을 해서 많이 먹었다. 그리고 사극이라 의상이 가리는 부분도 많았다. 그래서 살이 쪘었는데 이번 작품 준비를 하면서 20일 동안 7kg 정도 뺐다. 20일 동안 식단 조절로만 뺐다. 틈 날 때마다 런닝 정도를 했다”고 말했다.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박진우는 훈남 파티쉐 강도진 역을 맡았다. 그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풋풋한, 멋진 도시남자여야 했다. 그래야 시청자가 볼 때도 도진 캐릭터와 색깔이 맞을 거라 생각했다”고 체중 감량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 후속작으로 방영된다.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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