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신곡 ‘AHH OOP!(아훕)’ 2주간 단기 활동 선언

입력 2015-04-03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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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에스나와 함께한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을 공개한 가운데 2주간의 시한부 활동을 선언했다.

마마무의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는 “마마무의 이번 신곡 'AHH OOP!(아훕)'은 에스나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2주 동안 짧게 활동한다. 이후 마마무는 오는 5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정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을 발표한 마마무는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와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실력파 여성뮤지션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퍼포먼스의 귀재 마마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HH OOP!(아훕)'의 포인트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간 무대안무를 직접 구성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마마무는 이번 신곡 ‘AHH OOP!(아훕)’의 안무도 직접 구성했다.

특히 마마무가 짚어주는 AHH OOP!(아훕)의 포인트 안무는 일명 ‘건달춤’이다.

식상한 멘트를 되풀이 하며 여자에게 환심을 사려고만 하는 남자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는 노랫말처럼 남자들의 건들건들한 멋없는 모습을 위트있는 안무로 승화한 건달춤이 단연 돋보인다.

앞서 마마무X에스나는 지난 2일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을 발표한 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성공적 컴백무대를 치르며 명불허전 퍼포먼스의 귀재다운 화려한 무대와 가창력으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신곡 'AHH OOP!(아훕)'을 공개하며 2주간의 반짝 활동에 돌입한 마마무X에스나는 오늘(3일) 저녁 6시 30분 생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레인보우브릿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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