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PD “‘막영애’ 잇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되길”

입력 2015-04-03 10: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2’ 제공

‘식샤를 합시다2 PD’

‘식샤를 합시다2’ PD가 ‘식샤를 합시다’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에는 윤두준, 서현진, 권율, 황석정, 박준화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준화 PD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처럼 ‘식샤를 합시다’도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박준화 PD는 시즌 13까지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를 시즌 11까지 연출한 바 있다.

이어 박준화 PD는 “‘막영애’처럼 잘 됐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은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시즌제를 생각진 않았다”고 말했다. ‘식샤를 합시다2’도 지난 시즌의 성원에 힘입어 도전하게 됐다고.

뿐만 아니라 박준화 PD는 윤두준에 대해 “굳이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은 연기를 해주고 있다”며 “시즌1에서는 제가 연기 브리핑을 몇 번 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그런 기억이 거의 없다. 구대영에 완벽하게 이입했다”며 윤두준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한편 시즌1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등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다. 오는 6일 밤 11시 첫 방송.

‘식샤를 합시다2 PD’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