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뉴스룸에서 손석희에게 스냅백 선물 ‘훈훈해’

입력 2015-04-03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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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뉴스룸에서 손석희에게 스냅백 선물 ‘훈훈해’

‘이문세 뉴스룸’

이문세가 ‘뉴스룸’ 손석희 앵커에게 스냅백을 선물했다.

이문세와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만남은 지난 2일 성사됐다. 이문세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와 특별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문세 소속사 KMOONfnd는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 출연 후 대기실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촬영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각각 올해 57세, 60세를 맞은 이문세, 손석희 앵커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최강 동안 외모를 과시하며 영화 같은 한 장면을 만들었다.

손석희 앵커는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로고가 박힌 스냅백을 들고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스냅백 마니아로 유명한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에게도 모자 선물을 하며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 클로징 때문에 모자를 직접 쓰지는 못했지만, '뉴 디렉션' 스냅백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애정을 보이며 이문세의 새 앨범 '뉴 디렉션'의 대박을 기원했다.

이문세와 손석희는 과거 MBC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끝나는 시간과 '오늘 아침 이문세 입니다'의 시작 시간이 간격을 두고 맞물리면서 두 사람은 매일 만나는 특별한 인연을 갖게 됐다.

'이문세 뉴스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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