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5G 연속 2루타’ 폭발… 1번 타자 고정?

입력 2015-05-06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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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서서히 타격감을 되찾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1번 타자로 나서 5경기 연속 2루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초 휴스턴 선발 투수 스캇 펠드먼을 상대로 좌중간으로 향하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2루타를 기록하며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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