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야키의 역사, 오사카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 먹는 음식 ‘침이 흘러’

입력 2015-05-14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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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 STAR ‘식신로드’ 방송 캡처

타코야키의 역사, 오사카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 먹는 음식 ‘침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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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대표 간식 타코야키의 역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타 코야키는 일본 오사카 지방 간식으로, 밀가루 반죽 안에 잘게 자른 문어, 파, 생강 절임, 텐카스, 간장 등을 넣고 공 모양의 타코야키 전용 틀에서 구운 후 소스, 마요네즈 등을 바르고 가츠오부시, 김가루 등을 뿌려먹는 음식이다.

오사카의 대중적인 음식인 타코야키는 1935년경 오사카의 ‘라디오야키’와 효고현 아카시사의 ‘아카시야키’가 결합해서 탄생한 요리로 알려져있다.

타 코야키는 1935년경 오사카에 있는 ‘아이즈야’라는 가게에서 고안됐다. 당시 밀가루 반죽 안에 곤약, 양배추, 파, 텐카스(튀김 부스러기)가 들어간 ‘라디오야키’가 있었는데, 이 ‘라디오야키’에 아카시사의 지역 특산물인 문어(타코)를 넣기 시작해 오늘날의 타코야키가 탄생했다. 타코야키라는 명칭은 타코를 뜻하는 문어를 넣고 구운 것(야키)이라는 의미다.

한편 오사카의 ‘코나몬 문화(밀가루나 쌀가루 등을 이용해서 만든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우동 등의 음식을 먹는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인 타코야키는 오늘날 오사카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정에 하나씩 타코야키 조리기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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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코야키의 역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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