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다해, 1표차 아쉬운 탈락 “가왕감인데…”

입력 2015-05-18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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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다해

복면가왕 배다해가 빼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에 오를 후보들의 경연이 진행됐다.

경연을 펼친 주인공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으로, 두 사람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를 부르며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승부끝에 질풍노도 유니콘은 49:50으로 아쉽게 탈락했고, 준비했던 솔로곡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질풍노도 유니콘의 정체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로, 그의 탈락에 평가단은 “가왕감이었는데 대진이 좋지않았다”라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배다해는 무대를 내려오면서 “진짜 재미있다. 두 번째 노래를 부르는데 울컥 했다”면서 “너무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기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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