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韓-中 동시 표지 모델 발탁…공블리 매력 대륙 진출?

배우 공효진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발매 되는 패션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18일 패션 매거진 ‘쎄씨’는 공효진을 한국과 중국 6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했다.

화보 속 공효진은 매끈한 보디라인과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 공효진은 첫 컷부터 한결 같은 여유로움과 프로다운 면모로 카메라 셔터 소리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여유롭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공효진은 화보 촬영 이후 인터뷰에서 솔직하고 털털하지만 그 누구보다 연기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뜨겁게 끓어 오르는 열정을 내비쳤다는 후문. 공효진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을 담은 화보는‘쎄씨’ 6월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공효진은 KBS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예능국 8년 차 베테랑 PD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예능국의 대표 ‘쌈닭’으로 통하는 까칠함과 허당기 넘치는 ‘탁예진’ 역에 완벽 빙의한 공효은 방송 첫 회부터 자신만의 확고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강력한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까칠함과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그녀의 사랑스러운 공블리의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 시키고 있는 공효진은 함께 출연하는 차태현, 김수현과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스토리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쎄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