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마음 투척샷… 팬들 “아이유 마음 도킹완료…덕질할 기분 나”

입력 2015-05-18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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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아이유는 1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일 끝. 감사합니다. 내일 이 시간에는 제가 드릴게요. 선물”라는 글과 손바닥에 ‘마음’이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이른바 ‘아이유 마음’ 사진에는 손바닥에 ‘마음’이라는 두 글자를 적은 채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16일 자신의 스물세번째 생일을 챙겨준 팬들에 대한 아이유의 마음이다.

앞서 이날 아이유 팬들은 그의 생일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 ‘아이유 숲’ 조성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른바 ‘스타숲 프로젝트’인 이번 행사는 팬들의 기금 마련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이 조성되는 일종의 대형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아이유 팬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번 프로젝트 기금은 아이유 이름으로 숲이 조성되는 동시에 여의도 일대 도시 정비 비용으로 일부 쓰일 계획이다.

한편 아이유는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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