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포상휴가 "김태호 PD-박명수 커플 인증샷, 과연 태국서도 가능할런지…"

입력 2015-05-18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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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포상휴가 "김태호 PD-박명수 커플 인증샷, 과연 태국서도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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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하 무도) 멤버들이 10주년 포상 휴가를 떠났다.

18일 오전 무도의 여섯 멤버들, 유재석ㆍ박명수ㆍ정준하ㆍ정형돈ㆍ하하ㆍ광희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무도 10주년을 기념해 태국 방콕에서 포상 휴가 특집을 촬영한다.

이날 '무도' 김태호 PD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라며 “포상휴가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받았다. 그거 위주로 촬영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김태호 PD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고, 진짜 놀다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재석 역시 “진짜 가는 것 같기는 하다”고 말했지만 무도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오프닝 촬영 내내 “진짜 가는 게 맞느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박명수와 정준하는 “정말 포상휴가가 맞는지 의심된다. 이대로 보내 줄 리가 없다. 뭔가 있을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동안 무도는 각종 휴가를 빌미로 멤버들을 오지 등에 데리고 가 특집을 녹화했었다. 이에 무도 멤버 박명수는 “오지로 가지 않겠느냐”라고 말하거나 몰려든 취재진을 향해서 “기자가 아닌 것 같다”고 의심해 폭소케 했다.

이날 포상휴가를 떠나는 무도 멤버들은 각각 유재석과 광희, 박명수와 정준하, 정형돈과 하하로 짝을 이뤘다. 무도 김태호 PD는 각 커플별로 다른 의문의 짐가방을 건네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용물이 알려지지 않은 짐가방의 정체는 포상휴가지인 태국에서 공개된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도’ 녹화 중. 세상에서 가장 절친한 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있는 김태호 PD와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왠지 모를 어색한 분위기가 “절친한 사이”라고 밝힌 박명수의 말과는 차이를 느끼게 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무도 포상휴가, 과연 김태호 PD가 그냥 놔둘까", "무도 포상휴가, 뭔가 있을 듯", "무도 포상휴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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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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