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우빈, 2PM 준호 소개해주고 싶지 않은 이유 들어보니… ‘깜짝’

입력 2015-05-18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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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김우빈’

‘컬투쇼’ 배우 김우빈이 여동생에게 2PM 준호를 소개해주고 싶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스물’의 주인공 김우빈과 준호, 그리고 그들의 트레이너가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여동생에게 준호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안 된다.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고, 동생 때문에 (준호와) 싸우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DJ 컬투는 “준호에게 결점이 있다는 말 아니냐”며 짓궂게 놀렸고, 김우빈은 “결점 보다는 안 좋은 상상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준호도 “실제로 누나가 있는데 김우빈의 생각과 똑같은 것 같다”며 “가족이 된 느낌이 애매할 것 같다. 행여나 부부싸움 하면 끼어들 것 같다”고 동조했다.

김우빈은 “준호와 강하늘이 내 여동생을 만난다든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셋의 우정은 영원할 것 같다”고 덧붙여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김우빈은 “운동을 시작한 후 옷을 두 사이즈 크게 입게 됐다”며 “예전에는 48 사이즈였는데 지금은 52 사이즈를 입게 됐다”며 ‘어깨깡패’라는 별명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컬투쇼 김우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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