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고경표와 무슨 사이?…“같이 일해서 좋다”

입력 2015-05-18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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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혜영
/동아DB

‘응답하라 1988’ 류혜영, 고경표와 무슨 사이?…“같이 일해서 좋다”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응답하라 1988’에 출연이 확정된 류혜영이 화제다.

tvN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 출연진에 혜리, 류혜영,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혜리와 함께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류혜영은 충무로에서는 검증 받은 연기파 배우다.

한편 류혜영은 이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우리도 서로 캐스팅된 사실을 몰랐다. 캐스팅 소식을 안 것도 불과 며칠 전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캐스팅 소식을 듣고 고경표와 ‘같이 해서 좋다. 드디어 함께 연기하는 구나’라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아직 역할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고경표와 어떤 관계일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스크린에 데뷔한 류혜영은 ‘잉투기’ ‘슬로우 비디오’ 그리고 ‘나의 독재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스파이’에서 선우(김재중)에게 호감을 느끼는 국정원 동료 노은아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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