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등장에 송일국, 버선발로 현관까지… ‘애처가 인증’

입력 2015-05-18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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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등장에 송일국, 버선발로 현관까지… ‘애처가 인증’

‘정승연 판사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엄마 정승연 판사가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낳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뒤늦게 촬영에 합류했다. 송일국은 현관까지 아내 마중을 가는 등 애처가다운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일 탓에 늦게 도착한 정승연은 “늦어서 죄송합니다”는 말과 함께 등장했고 다른 출연자의 아내들은 “언니 오셨어요”라고 맞았다.

특히 삼둥이들이 엄마의 등장에 모두 몰려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민국은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면서 특급 애교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은 전국기준 13.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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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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