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다해, ‘오페라의 유령’ 완벽 소화… “예술의 전당급 무대”

입력 2015-05-18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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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다해, ‘오페라의 유령’ 완벽 소화… “예술의 전당급 무대”

‘복면가왕’ 배다해가 웅장한 무대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의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질풍노도 유니콘’과 ‘클레오파트라’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를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김구라는 “죽음의 조네. 하이라이트다. 두 사람 중 복면가왕이 나올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윤석은 “오늘 관객들 복이 많다. 돈 내고 예술의 전당 가야 볼 수 있는 수준의 무대”라고 극찬했다.

투표 결과 클레오파트라는 결국 질풍노도 유니콘을 1표 차이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가면을 벗게 된 질풍노도 유니콘은 결국 배다해로 드러났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일 것이라며 발성이 유사하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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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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