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벤제프’의 정준호 대표와 ‘녹원회’의 권정주 회장과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들로 구성된 녹원회 멤버 10여명이 참석했다. 벤제프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녹원회 멤버들에게 1년 동안 벤제프의 골프의류와 모자, 캐디백, 보스턴백 등 골프용품 일체 등 다방면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준호 대표는 “미스코리아 출신 녹원회는 매월 월례 라운딩을 따로 다닐 정도로, 골프에 대한 애착이 크다”며 “ 또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녀들이 벤제프의 스타일리더로 함께 해준다면, 벤제프의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시함을 좀 더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후원 이유를 밝혔다.
최현길 기자 choih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