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드리벌’ 남보라, 여주인공으로 낙점… 맡은 역할은?

입력 2015-07-01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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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드리벌’ 남보라, 여주인공으로 낙점… 맡은 역할은?

‘택시 드리벌 남보라’

배우 남보라가 연극 '택시 드리벌'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화제다. 엄정화와 이민정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연 관계자는 한 매체에 "장진 감독의 작품으로 유명한 '택시 드리벌'이 김수로 프로젝트 12탄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며 "박건형과 남보라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극중 여주인공 화이 역을 맡게 됐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 역할은 과거 엄정화와 이민정이 연기해 주목 받은 적이 있다.

'택시 드리벌'은 39살 노총각 택시 드라이버 장덕배의 택시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연극이다. 박건형, 김민교, 김수로, 강성진, 정상훈, 김동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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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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