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심야식당’ 발연기 논란…"부정확한 발음" 패러디물 등장

입력 2015-07-06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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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심야식당’ 발연기 논란…"부정확한 발음" 패러디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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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이 연기력 논란에 휘말렸다.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은 지난 4일 SBS 주말드라마 ‘심야식당’ 1화 에피소드 ‘가래떡구이와 김’에 출연했다.

극 중 남태현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주경야독하는 학생 민우로 분해 청춘의 슬픈 자화상을 그려냈다. 남태현은 ‘심야식당’을 찾은 건달 조직 중간 보스 류(최재성 분)와 가래떡 구이로 인연을 맺었다.

남태현은 드라마 특유의 인간미를 조성하는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 셈.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린 장면에서 부정확한 발음과 웃는 듯 우는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떨어트렸다는 지적을 받으며 발연기 논란에 휘말렸다. 방송직후 온라인상에서는 남태현의 발연기를 조롱하는 패러디물까지 등장했다.

한편, 남태현이 출연하는 '심야식당'은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을 배경으로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남태현 심야식당 발연기 논란에 누리꾼들은 "남태현 심야식당 발연기 논란, 그래도 화이팅" "남태현 심야식당 발연기 논란, 좀 어색하긴 했어" "남태현 심야식당 발연기 논란, 처음부터 연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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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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