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수 심판위원, 9일 KBO리그 통산 1500경기 출장

입력 2015-07-0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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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 전일수 심판위원이 통산 1500경기 출장에 1경기를 남겨뒀다.

1998년 9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쌍방울과 LG의 경기에 3루심으로 처음 출장한 전일수 심판위원은 2010년 5월 6일 잠실 (두산:LG) 경기에서 심판 통산 26번째로 1000경기에 출장한 바 있다.

심판위원 1,500경기 출장은 1995년 오광소 심판위원을 시작으로 작년 9월 박기택 심판위원까지 총 22명이 달성하였으며, 전일수 심판위원은 9일 잠실 (롯데:LG) 경기에 3루심으로 출장해 역대 23번째 대기록을 달성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KBO는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25일(토) 광주에서 열리는 롯데와 KIA의 경기에 앞서 전일수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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