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레이먼 킴-김지우 ‘해투’ 출연…‘부부애 과시’

입력 2015-07-10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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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 장윤정-도경완 부부,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가 ‘해피투게더3’에 동반출연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측은 10일, 노사연-이무송-장윤정-도경완-레이먼 킴-김지우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 매점 특집’이라는 타이틀로 함께 하며, 오는 11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커플. 당시 최고 가수들의 결합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올해로 결혼 22년차를 맞은 중견 부부다. 오랜 결혼 생활만큼 내공 있는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

이어 트로트의 여왕과 KBS 간판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출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페셜 기획으로 아들 도연우(태명:꼼꼼이) 군의 출산 과정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따라서 최근 돌을 맞은 연우의 근황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스타셰프와 배우 커플의 원조격인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도 지상파 토크쇼 최초로 ‘해투’에 동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레이먼 킴은 과거 ‘해투-사랑꾼 특집’편에 출연해 아내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따라서 두 사람이 공개할 깨소금 냄새 나는 결혼 생활 에피소드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더욱이 레이먼 킴이 ‘야간매점’에서 또 어떤 특급 레시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제작진은 “오는 여름 스페셜 3탄은 대한민국 잉꼬 부부인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레이먼 킴-김지우가 함께하는 ‘부부 매점 특집’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가게 됐다”고 밝힌 뒤,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속 깊은 에피소드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내 사랑이 담뿍 담긴 남편들의 특별한 야식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으로 뜨거운 부부들의 뜨거운 야식대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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