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아이스하키협회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는 백지선 국가대표팀 감독은 “아이스하키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올림픽 개최국으로서 이 같은 캠프를 개최하는 것은 우리나라는 물론 주변국의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와 발전에 큰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키 투게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내년에는 참가국을 더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세분화할 계획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