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종식선언, ‘서울 메르스 대책 본부장’ 박원순 시장 행보는?

입력 2015-07-29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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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종식선언, ‘서울 메르스 대책 본부장’ 박원순 시장 행보는?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대해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 시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메르스와 태풍이 비켜간 자리, 한강에 무지개가 떴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 메르스 대책 본부장’을 자처하며 메르스 예방에 힘쓴 바 있다. 그는 SNS를 통해 메르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을 시도해 많은 이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박 시장은 메르스 예방에 힘쓰면서도 서울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경제 안정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최근 그의 SNS에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8일 메르스 종식 선언을 했다. 메르스 종식 선언은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69일 만이다.

사진│박원순 트위터,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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