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예림이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영화사를 방문한다.
그는 1992년 제작 및 감독을 했던 영화 ‘복수혈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특히 이경규는 영화사로 배우 주상욱을 초대, 이경규 부녀와 주상욱은 영화 ‘복수혈전’을 감상했다.
생전 처음으로 ‘복수혈전’을 보는 딸 예림은 아빠의 젊은 시절 모습이 낯선 듯 시종일관 신기해했다.
그러나 정작 이경규는 본인의 연기를 매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복수혈전' 시절 모습은 9일 오후 4시 50분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