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LAD 우드 상대 4경기 연속 안타 도전…5번 유격수 선발출전

입력 2015-08-10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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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LAD 우드 상대 4경기 연속 안타 도전…5번 유격수 선발출전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LA 다저스와 8일 3연전 시리즈 첫 날 연장 10회 결승 득점을 올렸고, 9일에는 결승타점을 올리며 연승 행진의 주인공이 됐다.

강정호는 10일 최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왼손 투수 알렉스 우드를 상대한다. 우드와의 상대 전적은 5타수 1안타 1타점 삼진 1개를 기록중이다.

피츠버그는 이날 우익수 그레고리 폴랑코-좌익수 스털링 마테를 테이블 세터에 배치했고, 중신 타선에는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3루수 아라미스 라미레즈-유격수 강정호가 출격한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마이클 모스-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2루수 닐 워커가 자리했고, 선발 투수이자 9번 타자에는 찰리 모튼이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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