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걸그룹 마이비 데뷔선언…가요계 뒤흔들 ‘뉴타입 아이돌’

입력 2015-08-14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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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비, 사진|마루기획

특급 신인 걸그룹 마이비(myB)가 스포일러 영상을 기습 공개하고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마이비는 14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를 알렸다.

티저 영상에는 강렬한 조명 안에 실루엣으로 등장한 다섯 소녀들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마이비 멤버들은 빠른 비트의 음악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18초 동안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군무는 강렬한 조명 속 실루엣의 여성스러움과 대비돼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영상 중간 두 명의 멤버가 선보인 모자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뉴타입 아이돌의 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마이비의 소속사 마루기획측은 "많은 준비를 해 데뷔하는 회사의 첫 아이돌이다. 한류를 이끈 노하우와 노래로 대중과 공감하는 소통능력을 지닌 회사인 만큼 마이비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순과 섹시로 양분된 걸그룹 대전에서 마이비(myB)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비는 다섯 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마루기획에서 약 2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데뷔하는 첫 아이돌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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