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경찰청, 중학 축구대회 ‘미들챔피언스리그’ 8강전 개최

입력 2015-08-21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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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안산경찰청이 주최하는 중학교 축구 대회 ‘2015 교육장배 안산경찰청 미들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가 22일 오후 4시 4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올해 대회 출범 첫 회를 맞이하는 미들챔피언스리그는 안산 지역 청소년들의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에 앞장서며, 안산지원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안산지역 내 중학교 29개교 전체가 참가를 하였다.

미들챔피언스리그는 4월, 조별 단일 리그를 시작하여 각 조 1위 팀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8강전부터는 단판 승부로 안산 부곡중, 중앙중, 송호중, 시곡중, 성안중, 선부중, 대부중, 원일중이 8강에 진출하였다.


이어 첫 8강전인 대부중과 원일중의 경기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홈경기가 있는 8월 22일(토)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홈경기 사전 경기로 오후 4시 40분에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미들챔피언스리그 참가팀 전원에게는 안산의 홈 유니폼이 지급되고 우승팀에게는 스포츠용품권 100만원권, 준우승팀에게는 50만원권, 3위팀에게는 30만원권이 증정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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