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성동일 “권상우, 실제로 만나보니 5일장 느낌” ‘폭소’

입력 2015-08-24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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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성동일 “권상우, 실제로 만나보니 5일장 느낌” ‘폭소’

배우 성동일이 권상우의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탐정 : 더 비기닝’(감독 김정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성동일은 “권상우는 도시적이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배우다. 실제로 만나보니까 5일장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0% 아날로그 마인드를 갖고 있다. 모든 스태프들 생일까지도 알아서 생일선물도 해주더라.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생각했던 이미지와 정말 다르구나 싶었다”며 “이번 영화에서는 현장에서 기름기를 뺐다. 이전에는 올리브유를 발랐다면 이번에는 참기름을 발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탐정 :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형사(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영화로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DB, 성동일 권상우 성동일 권상우 성동일 권상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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