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박주희, 독도가요수비대 임명…독도에서 뜻깊은 행사

입력 2015-08-24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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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주희가 독도가요수비대로 임명돼 독도를 방문했다.

박주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진, 배일호, 소명 등 가수들과 함께 독도 명예주민과 독도가요수비대로 임명 받기 위해 22일 독도에 입도했다.

박주희가 소속한 ‘독도가요수비대’는 음악으로, 노래로, 독도수호의 의지를 담아 결성된 음악인들의 모임이다.

박주희는 “지금 독도에 발을 딛고 있다는 게 벅차고 설렌다. ‘독도가요수비대’의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독도 수호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주희는 울릉도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15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에서 ‘아름다운 강산’, ‘오빠야’를 열창했으며, 행사의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

한편 박주희는 히트곡 ‘자기야’, ‘오빠야’ 등을 발표, 계속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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