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가을 여인 변신…동안미에 몽환적 매력 한 스푼

입력 2015-08-25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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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미녀 장나라가 신비로운 매력의 보헤미안 여인으로 변신했다.

25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9월호를 통해 함께한 장나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형사 역을 열연하며 고도의 액션신까지 멋있게 소화하던 장나라. 그는 이번 화보에서 스모키한 화장과 몽환적인 눈빛으로 보헤미안 무드의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화보 속 장나라는 청키한 가디건과 벨벳과 스웨이드 소재의 패션 아이템을 소환하며 가을 속 여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나라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 일차원적으로 섹시한 캐릭터는 무리일 것 같지만, 보이시한 느낌의 퇴폐미 정도는 어떻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즘엔 예쁘게 나이 들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한다.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하는 건 내 꿈이기도 하고 할 수만 있다면 나이대별로 할 수 있는 연기를 다 해보고 싶다.”라며 연기를 향한 그녀의 열정을 보였다.

장나라의 몽환적인 여인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9월호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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