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실제 연인 포스 “챙겨줄 때 고마워해라”

입력 2015-08-25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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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가 여전한 케미를 자랑했다.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국민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 달달한 케미가 폭발할 예정이다.

‘지리산 둘레길’ 특집으로 꾸며질 이번 방송에서는 김국진, 양금석, 강수진, 박세준, 박형준 등이 한 팀이 돼 둘레길을 걷는다. 이 날 둘레길을 걷기 전 배우 박형준은 직접 준비한 쿨 스카프를 강수지에게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후 둘레길을 걸으며 더위를 심하게 타는 김국진을 보며 강수지가 김국진의 스카프에 직접 물을 적셔주며 “오빠, 챙겨줄 때 고맙다고 하세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날 새로 등장한 원조 청춘스타 박형준은 “과거 강수진의 팬이었다”고 밝혀 주위의 이목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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