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측 “루머 최초 유포자 누군지 몰라…검찰 쪽 통보 따로 없었다”

입력 2015-08-25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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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시영. 동아닷컴DB

배우 이시영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기)가 최초 글을 작성해 유포한 기자 신 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6월 SNS를 통해 ‘이시영 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찍었다’는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작성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시영 소속사 측은 “검찰에서 추적을 통해 신 씨를 찾아내고 영장을 신청한 것은 알지만 신 씨가 누구인지는 모른다”면서 “검찰로부터 이에 대한 다른 통보를 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열연을 펼친 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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