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지율, ‘쓰리 바이 쓰리’ 캐스팅… 20대 ‘취준생’ 맡는다

입력 2015-08-26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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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지율이 VR 드라마 ‘쓰리 바이 쓰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율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VR드라마 ‘쓰리 바이 쓰리’는 20대 초반 세 여자의 수채화 같은 이야기이다. 지율이 맡은 ‘지율’역은 취업난에 허덕이는 ‘취준생(취업준비생)’으로 화려한 스펙은 아니지만 취업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요즘 평범한 20대 여성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제작사는 "평소 달샤벳 활동 속 지율과 드라마, 영화 속 지율의 활동을 보며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지율의 모습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지율은 “드라마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360VR영상으로 촬영하는 의미 있는 작품에 주인공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또한 최고의 스텝으로 구성된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VR드라마 ‘쓰리 바이 쓰리’는 국내 최초로 360VR영상으로 촬영하는 VR드라마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수많은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임재경감독과 미국 헐리우드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및 슈퍼맨 리턴즈, 씬 시티, 킹콩 등 영화의 시각효과와 기술감독을 맡았던 박재욱 감독, 김광집교수가 의기 투합해서 제작에 들어갔다.

한편 지율은 ‘쓰리 바이 쓰리’를 열심히 촬영 중이며 달샤벳의 새 앨범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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