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 괴물체 정체 밝혀져…과연 그 정체는?

입력 2015-08-26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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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 괴물체’

울진 앞바다에서 확인되지 않은 물체가 나타나 혼란을 겪은 가운데 괴물체의 정체는 러시아 화물선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오전 9시 38분께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경찰, 군당국 등이 수색에 나섰다.

해경, 해군 등은 링스헬기를 동원해 수색한 끝에 신고 시간 당시 파도가 5~6m에 달할 만큼 높아 울진 앞바다를 통과한 러시아 화물선을 주민이 오인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해경 관계자는 "파도가 높아서 육지에서 보면 바다에 떠 있는 배가 보였다가 안보이곤 해서 잠수함으로 오인할 수 있다"며 "군당국도 오후 2시에 대공용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사진= SBS, 울진 괴물체 울진 괴물체 울진 괴물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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