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올림픽대표팀 수비수 서영재, 함부르크 입단 外

입력 2015-08-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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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서영재.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올림픽대표팀 수비수 서영재, 함부르크 입단

올림픽대표팀 수비수 서영재(20·한양대·사진)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 입단했다. 함부르크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영재와 2018년까지 3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하며 “매우 헌신적이고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평가했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서영재는 바로 1군 무대가 아닌 함부르크 23세 이하(U-23) 팀에서 실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이정협, 안면 골절 부상…슈틸리케호 비상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정협(24·상주)이 26일 경남과의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었다. 경남 배효성과 공중 볼을 다투다 상대 머리에 얼굴을 부딪힌 뒤 들것에 실려 나갔다.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이정협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광대뼈 및 인중 부위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정협은 27일 서울의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인데, 대한축구협회는 “상태를 지켜보고 코칭스태프 회의를 거쳐 대표팀 합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다음달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있다.


곽태휘의 알 힐랄, 남태희 소속팀 레퀴야 대파


곽태휘(34)의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남태희가 소속된 레퀴야(카타르)를 4-1로 대파했다. 곽태휘와 남태희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4강 진출에는 곽태희가 더 가까워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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