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베니 결혼, 9월 15일 화촉

입력 2015-08-27 0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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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베니 결혼

안용준 베니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안용준의 소속사 측은 "안용준과 베니가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하다"라고 26일 밝혔다.

베니와 안용준은 각각 1978년생, 1987년생인 연상연하커플로, 4년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용준은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SBS '사랑과 야망' KBS2 '반올림' KBS2 '경성스캔들' OCN '신의 퀴즈' MBC '소원을 말해봐', 영화 '첫사랑',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청춘학당', '하프'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2004년 상상밴드의 보컬로 데뷔한 베니는 2008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안용준의 소속사입니다.

먼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 외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안용준씨는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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