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김소연.
배우 곽시양이 박력 있는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1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곽시양은 첫 만남에 김소연의 손을 잡으며 과감한 스킨십으로 김소연을 사로잡는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집 앞에서 산책을 하며 나란히 걸었다. 첫 만남이라 어색하고 쑥스러운 기운이 감돌았고 두 사람은 살짝 거리를 두고 걸었다.
그러나 곽시양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결혼했는데 떨어져서 걷는 거 아니다”라며 갑자기 김소연의 손을 덥석 잡았다. 곽시양의 스킨십에 부끄러워하던 김소연도 싫지 않은 듯 손을 맡기며 “세상이 달라보여”라고 고백해 스튜디오 패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 시민이 곽시양과 김소연을 알아보자 곽시양은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큰 소리로 외쳐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두 사람의 설레는 데이트는 12일 오후 4시 50분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