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 맥커친.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자선 활동을 위해 니카라과를 방문 하던 중 사망한 로베르토 클레멘테를 기려 사회 공헌에 힘쓴 메이저리그 선수에게 주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가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15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별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는 제이슨 그릴리(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디 고든(마이애미 말린스), 라이언 하워드(필라델피아 필리스), 드나드 스판(워싱턴 내셔널스), 커티스 그랜더슨(뉴욕 메츠)가 후보에 올랐다.
이어 중부지구 후보로는 앤서니 리조(시카고 컵스), 앤드류 맥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나단 루크로이(밀워키 브루어스), J.J. 후버(신시내티 레즈)
또한 서부지구 후보로는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카일 켄드릭(콜로라도 로키스), 앤드류 캐시너(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하비에르 로페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아드리안 곤잘레스(LA 다저스).
계속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브라이언 마투즈(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록 홀트(보스턴 레드삭스), 마크 테세이라(뉴욕 양키스),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블루제이스), 크리스 아처(탬파베이 레이스)가 꼽혔다.
중부지구 후보로는 데이빗 로버트슨(시카고 화이트삭스),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카를로스 카라스코(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토리 헌터(미네소타 트윈스),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 로열스).
서부지구 후보로는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 헥터 산티아고(LA 에인절스), 스티븐 보트(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찰리 퍼부시(시애틀 매리너스), 아드리안 벨트레(텍사스 레인저스).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은 1971년 시작된 커미셔너 어워드가 시초다. 이후 1972년 12월 31일 새해를 앞두고 지진 구호 활동을 위해 니카라과로 향하던 중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 로베르토 클레멘테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붙였다.
평소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선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이 상을 받은 선수 중 16명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7일 로베르토 클레멘테 데이에 맞춰 시작되는 팬투표와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로베르토의 아내인 베라 클레멘테 등이 소속된 특별 위원회의 선정 작업 등을 거쳐 결정된다. 수상자는 월드시리즈 기간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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