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데뷔앨범 ‘17CARAT’ 판매량 5만장 돌파

입력 2015-09-18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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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데뷔앨범 '17CARAT'이 판매고 5만장을 돌파했다.

세븐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보이즈비)'로 지난 10일 컴백했으며, 이와 함께 데뷔앨범 '17CARAT'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최근 판매량이 5만장을 돌파했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 '만세'로 컴백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세븐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데뷔앨범까지 모으고자 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세븐틴의 앨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모습을 반영하듯 데뷔앨범도 1만장의 추가발주가 들어와 추가 제작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데뷔한지 5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는 세븐틴은 2015년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실제 두 번째 앨범 역시 발매 전 예약물량이 3만장을 넘기며 추가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자체제작돌'로 유명한 세븐틴은 보컬 유닛 리더 우지가 데뷔앨범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모두 프로듀싱해으며, 힙합 유닛 멤버인 에스쿱스, 민규, 버논, 원우 등이 랩메이킹을, 퍼포먼스 유닛 리더 호시가 안무 퍼포먼스를 직접 구성했다.

또한 세븐틴은 음악방송은 물론 'SNL코리아 시즌6', '주간아이돌' 등 각종 예능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만세’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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