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 아트홀에서 진행된 '2015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참가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57세로 머슬마니아의 최고령 도전자가 됐다. 정 의원은 그러나 남자클래식 부분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정 전 의원은 무대 위에서 “내일 모레 환갑입니다”라며 “환갑잔치 3년 당겨서 한 것”이라며 출전 소감을 말했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진출자를 뽑는 한국 유일의 ‘머슬마니아’대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