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정, 소설가 김중혁과 유쾌한 수다

입력 2015-09-21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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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한희정이 소설가 김중혁과 만났다.

한희정은 지난 11일 소설가 김중혁과 만남을 갖고 새 앨범 'Slow Dance'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Slow Dance'를 가장 'Slow Dance'답게 풀어내기 위해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 두 예술가는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앨범에 대해 심도 있고 다층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한희정이 어떠한 생각으로 이번 다섯 곡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한희정이라는 한 사람’에 초점을 맞춰 풀어냈다.

2010년 눈이 많이 내리던 날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이들이 함께한 관록의 시간은 쉽지 않은 주제를 풀어내기에 충분한 원동력이 됐다. 여기에 김중혁 작가만의 예리한 시선과 유려한 말솜씨는 이 모든 것을 아울러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했다.

한희정과 김중혁의 유쾌한 수다는 네이버 뮤직과 파스텔뮤직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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