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육각수 도민호 “5년 전에 위암 2기 판정”

입력 2015-09-25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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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육각수 도민호 “5년 전에 위암 2기 판정”

육각수 멤버 도민수가 위암 2기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햇다.

도민수는 24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5년 전에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거의 절단했다. 위가 없어서 못 먹게 됐다. 30kg 빠졌다.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열심히 노래 불렀다. 다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은 가요계 전성기였던 1995년과 1996년 활동했던 가수들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성주와 정형돈, 씨스타 소유가 진행을 맡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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