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 스윈튼·제이크 질렌할 등 할리우드 배우, 봉준호 신작 ‘옥자’ 캐스팅

입력 2015-10-06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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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캐스팅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미국 연예매체 더 랩은 5일(현지시각)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에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 등이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설국열차’에 출연해 봉 감독과 호흡했던 틸다 스윈튼은 지난 2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 비거 스플래쉬 기자회견에서 ‘옥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틸다 스윈튼은 당시 “많이 말할 순 없으나 (봉준호 감독이) 실망하게 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 나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지난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투모로우’ ‘조디악’ ‘페르시아의 왕자’ ‘에베레스트’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옥자’는 강원도 소녀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괴수 영화로 알려졌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주인공인 한국 소녀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이야기가 전개되며, 극 중 영어와 한국어가 함께 사용될 예정이라는 것만 공개됐다.

본격적인 촬영은 내년 초 시작될 예정이다.

옥자 캐스팅 옥자 캐스팅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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