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득녀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출산 후 약 100일 만에 광고 촬영에 나선 이보영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보영은 리포터의 축하 인사에 “감사하다”면서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 ‘내가 아기를 낳은 게 맞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일이 닥칠 지 전혀 예측을 못하는 상황에서 (출산이라는 것이) 어려웠다”며 “둘 째를 낳으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보영은 “남편 지성은 애기 낳는 순간까지 옆에 있어줬다”며 “아기 잘 낳는다고 칭찬하더라.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둘이 같이 펑펑 울었다”고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