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캔커피에 집착하는 중화요리 대가

입력 2015-10-08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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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가 남다른 집착을 고백했다.

이연복 셰프는 8일 O tvN '어쩌다 어른'에 아나운서 출신 김성경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어른들의 추억과 집착, 실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캔커피에 집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래 전 후각을 잃은 이연복 셰프는 "사실 냄새를 못 맡는데 오래 요리를 하다 보니 미각이 오히려 발달했다. 달짝지근한 캔커피를 아침에 하나, 일 마치고 난 뒤 하나씩 꼭 마신다"며 "냉장고에 캔커피가 줄어들면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의 집착 고백에 김상중, 서경석도 색다른 집착 취향을 털어놔 재미를 더했다.

이연복 셰프와 함께 하는 '어쩌다 어른'은 8일 오후 8시 O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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