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출시, 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 최대 28만5000원 지원

입력 2015-10-08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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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10

‘LG V10’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 에 반응이 뜨겁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V10은 이동통신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저 4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통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최고 28만5000원으로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월 10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8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지원금까지 받을 경우 판매가는 47만1950원까지 낮아진다.


월 6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에는 60만6500원, 2만 원대 요금제는 70만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T는 LG유플러스보다 낮은 지원금을 책정했다. 월 10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는 28만1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해 판매가는 최저 47만6600원 정도로 책정된다.


SK텔레콤은 이통 3사 가운데 가장 낮은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월 10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도 23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아 52만4850원에 구입 가능해진다.


한편, V10은 LG전자가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 이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세컨드 스크린’ 셀카봉 없이도 넓은 영역을 담을 수 있는 ‘듀얼 셀피 카메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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