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신곡 ‘밤을 새’… 베이식과 콜라보레이선 확정

입력 2015-10-08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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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의 신곡 ‘밤을 새’의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이 확정됐다.

8일 에이큐브 공식 트위터와 허각 공식 페이스북에는 허각과 래퍼 베이식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공개된 티저에는 콜라보레이션을 암시하는 문구와 그 주인공의 뒷모습만 담겨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많은 추측을 낳게 했다.

정체를 숨겨왔던 '밤을 새'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이 베이식으로 공개되자 음원강자와 최강래퍼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싱글 '밤을 새'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허각과 쇼미더머니4의 우승자 베이식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해 괴로워하는 한 남자의 절절한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루브한 어쿠스틱 기타를 메인으로 허각의 애절한 보이스와 화려하면서도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베이식의 랩핑이 어떤 조화를 이루어낼지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베이식은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화려하면서 폭발적인 랩을 선보이며 수많은 래퍼들을 제치고 우승해 힙합계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래퍼 베이식과 함께 호흡을 맞춘 허각의 디지털 싱글 '밤을 새'는 10월 14일 자정 음원이 공개되어 다가오는 가을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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